DS-713+ 구매

요즘 가장 관심 항목으로 Network Attached Storage(이하 NAS) 이다.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가  MacBook으로 변경한뒤이다. 엄밀히 이야기해서 MacBook 때문이 아니라 SSD로 인하여다. 요즘 노트북에는 SSD를 장착한 기종도 있고, 구매후 HDD를 SSD로 변경하는 경우도 많다. 이 SSD로 인하여 NAS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SSD의 특징으로는 매우 빠른 Read/Write 속도이다. 하지만, 단점으로 가격이 고가라는 점이다.            (SSD에서도 SSC, MLC, TLC라는 사용한 소자에 따른 특성이 있지만 넘어가고..)

간단한 예로 1TB(1000GB) HDD의 경우 6만 5천원 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SSD의 경우 128GB가 10만원이 넘어간다. 1TB라면 76만원 이상...

아직까지는 가격적인 문제로 인하여 128GB 나 256GB SSD를 주로 이용한다.(물론 돈많은 사람들은 1TB SSD를 사용하겠지만..)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도 256GB SSD 이다. 벌써 112G를 사용하여 137G 정도밖에 여유 공간이 없다. 사용하다보면 용량 부족에 허덕이게 될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추가적인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물론 외장하드를 이용한 방법이 있겠지만 이 방법은 백팩의 무게를 늘리기도 하지만, USB 포트를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MacBook의 경우 USB포트 2개를 지원) USB 포트를 사용해버림에 따라서 외장하드는 관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USB HUB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방에 악세사리를 수북히 들고 다니기가 싫다.)

그래서,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NAS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2월 6일 데카아이앤에스에서 운영중인 바이라이프(Bylife)몰에서 신제품 DS 713+를 구매하였다.

제품 재고가 없어서 아직 배송을 기다리고 있지만... 도착과 함께 NAS 설정과 운영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Synology DS713+

사양 : 

CPU : Intel Atom Dual Core 2.13 Ghz (부동소수점 연산)

RAM : 1G (DDR3)

Drive Bay : 2 Bay (확장 유닛 연결시 : 7 Bay)

USB : 

 USB 2.0 Port X 1

 USB 3.0 Port X 2

eSATA : eSATA Port X 1